“황교안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대구·경북 지원 특별성금 전달식”

기사입력 2020.03.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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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jpg미래통합당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미래통합당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은 3월 27(금) 오후 5시 40분 우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구·경북 지원 특별성금 전달식을 했다고 전했다. 황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한 코로나로 인해서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시민들, 의료진들, 공무원들 너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국민들께서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하시고, 여러 모양의 도움을 주고 계시는데, ‘저와 우리 미래통합당도 뜻을 같이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의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졌다. 액수에 대해서 좀 부담이 됐다. 지금 경제도 어렵고, 당도 어렵고, 우리 의원님들이나 당원들도 힘든데 ‘너무 적게 모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들도 있었지만, 액수의 다과를 떠나 우리의 마음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서 모금운동을 자발적으로 시작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일반 시민들도 저희들의 생각에 뜻을 같이 해서 함께 해주셨다. 그 결과 저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적지 않은 모금이 모이게 되었다. 이것이 대구·경북 지역의 도시민들을 향한 우리 국민들의 안타까움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모여서 오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희의 뜻을 전하게 되었다. 이것이 모쪼록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대구·경북 시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우한 코로나 사태가 그 진전이 종식되어서 다시 정상생활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모금을 가지고 왔는데 이것이 뜻 깊은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그동안 많은 일들을 해오셨고, 신속하게 잘 전달해서 어려움 당한 분들에게 잘 나누어줄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고, 그런 기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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