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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남성그룹 마이네임이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단독 공연을 연다.
마이네임은 오는 3월 2일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 2011년 <메시지(Message)>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춤실력에 뛰어난 비주얼까지 갖춘 기대주로 꼽혔던 마이네임으로선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마이네임은 이미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바 있다. 활발한 해외활동을 통해 더욱 나아진 실력과 성숙해진 무대매너로 돌아온 마이네임의 이번 공연에선 두 번째 싱글앨범 머릿곡 <그까짓거>를 비롯해 <어이없어>,<끌리잖아> 등 수록곡들은 물론 기존의 <메시지>,<헬로 앤 굿바이>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쇼노트 관계자는 "이미 일본 제프투어로 경험을 쌓은 바 있는 마이네임은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각오로 실력을 다지고 있다. 상큼 발랄한 소년들의 순수함과 남성스러운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편 마이네임의 두 번째 싱글앨범 뮤직비디오 티저 2차가 21일 정오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9일부터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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