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청소년교류 행사, 23일 개막 팡파르

기사입력 2013.01.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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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제14회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 행사’를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일원에서 아세안 10개국 및 한국 대학생 청소년 110여명의 참여 속에 개최하는 가운데, 23일 오후 5시 반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강서구 방화동 소재)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주한외교사절과 청소년기관단체장, 각국 참가자 등 1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의 개회사, 루이스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와 쩐쫑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의 축사가 이어져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경희대학교의 태권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후 다양한 게임을 통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주제는 ‘음악을 통한 아시아 청소년의 오늘과 내일(Today and Tomorrow for Asian Youth through the Music)’이다. 참가자들은 6박 7일 동안 ①아세안 각국의 전통·현대 문화를 공유하는 랜드마크 사진전(국제청소년센터), ②아세안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하는 한·아세안 음악축제(코엑스 상설무대/ 연합밴드, 댄스, 문화 공연 등), ③겨울스포츠 체험활동(웰리힐리파크, 구 현대성우리조트/ 눈썰매 등), ④한국의 역사와 사회문화를 배워보는 한국전통문화 체험활동(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이후 28일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오는 29일 출국한다.
 
한편, 본 행사는 외교통상부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이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94년 ‘21세기를 향한 한·아세안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처음 실시 후, 매년 한·아세안 청소년들간의 상호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노우성 기자 cast2120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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