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소식] 신시컴퍼니 x 디큐브아트센터, 3년간 한국 뮤지컬의 지평을 넓힌다.

기사입력 2020.04.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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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신시컴퍼니, 뮤지컬 대작들로 디큐브아트센터의 3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뮤지컬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2020년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디큐브아트센터를 약 3년간 대관하여 신시컴퍼니를 대표하는 뮤지컬 대작들을 연속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신시컴퍼니X디큐브아트센터_2020-2022 뮤지컬 시리즈_포스터 이미지.jpg

[사진=신시컴퍼니 x 디큐브아트센터 20-22 뮤지컬 시리즈, 포스터 / 제공=신시컴퍼니]


뮤지컬 <렌트> <고스트> <시카고>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 순서로 공연될 뮤지컬 시리즈는 각 공연 제목의 영문 철자를 따서 “당신과 우리의 최고의 순간 MOMENT”로 명명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렇게 신시컴퍼니는 서울 공연의 중심지라 불리는 ‘강남’이 아닌 ‘서남권’ 공연장을 대범하게 3년간 대관하여 연속적으로 대형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두 단체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 한국 뮤지컬의 지평을 넓히는 것이다. 디큐브아트센터는 신시컴퍼니의 레플리카 프로덕션 공연에서 요구되는 까다롭고 다양한 무대 시스템을 모두 충족시키는 극장으로, 해외 스태프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공연장이다.
 
이번 3년간의 대관 덕분에 복잡한 무대 메커니즘, 긴 셋업과 무대 연습, 장기 공연되어야 하는 작품들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안정적인 시스템 속에서 연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3년간 공연될 신시컴퍼니의 작품들은 이미 검증된 작품성으로 디큐브아트센터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고스트>, <시카고>, <빌리 엘리어트> 는 이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된 바 있으며, <렌트>와 <마틸다>는 높은 화제성과 팬층을 보유한 공연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년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서울의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디큐브아트센터는 마곡 LG아트센터와 함께 한국 뮤지컬 시장의 지형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발맞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이고도 수준 높은 작품들로 채운 신시컴퍼니의 3개년 계획은 뮤지컬을 향유하는 새로운 관객층과 지역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더불어 신시컴퍼니는 “2020-2022 신시컴퍼니 뮤지컬 시리즈 – MOMENT” 오픈을 기념하여 시크릿 패키지를 구성,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렌트> <고스트> <시카고>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 5개 작품 중 3개의 공연을 랜덤으로 구성한 “신시 시크릿 패키지 Set A, B”가 바로 그것이다.
 
이 시크릿 패키지는 정가 36만 원에 해당(R석 3장)하는 티켓을 9만 9천 원이라는 파격가로 판매하며 각 패키지는 세트당 100개 한정 판매되며 4월 9일 단 하루 동안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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