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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울개인택시 한마음대의원회는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개인택시 기사들은 이날, 지난 2년 동안 약자와 서민을 위한 행보를 펼쳐온 김경진 후보의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하며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지지선언문 발표에 앞서 서울개인택시 기사들은 “카카오 카풀과 타다 등 불법 콜택시로 인해 전국의 택시업계가 존폐의 위기에 놓여있을 때, 김경진 후보만이 거대 자본에 맞서 약자 편에서 싸워주었다”라며 “김경진 후보만이 진정 서민과 약자를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택시기사들은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사람 김경진’에 대한 믿음 하나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김경진 후보가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서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실제 김경진 후보는 “강자가 아닌 약자의 편에 서는 것이 국회의원의 책무”라며 논평과 기자회견, 인터뷰 등을 통해 택시업계와 영세 소상공인 등 약자들의 입장을 대변해왔다. 특히 김의원은 지난 2년간 택시앱과 배달앱 등의 고액 수수료 문제를 수차례 지적하며 정부의 무료 공공앱 개발을 촉구해왔다.
이런 분위기 속에, 무소속 김경진 후보를 향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26일 광주전남 대학교수 271명의 김경진 후보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6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당원 560명 지지선언이, 7일에는 서울지역 택시기사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지면서, 광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김후보를 향한 응원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