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일동, 21대 총선은 막말의 정치를 종식하는 선거가 되도록”

기사입력 2020.04.10 01:4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GGHH.jpg더불어시민당 용혜인 비례후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1대 총선 선거기간 동안 미래통합당의 이어지는 막말이 도가 지나치고 있다. 마음 깊은 곳에 담아두었던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거친 속내가 이때다 싶어 매일 같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들은 매일 막말 종합세트를 선물 받고 있다고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 일동은 4월 9일(목) 오후 4시 4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세월호 유족 폄하 및 명예훼손, 여성과 남성을 차별조장, 성인지감수성 부족, 성 범죄자 옹호, 왜곡된 역사인식, 아무 말 대잔치, 반성 없는 적반하장 등 가히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저급하고 품격 없는 언어가 망라된 작금의 선거판이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했다.

 

또 김대호, 차명진의 제명만으로 막말 퍼레이드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각종 막말로 논란이 되었던 범 보수권 인사들이 여전히 21대 총선에 굳건하게 버티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역사 속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만이 국민에 대한 마지막 예의다라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