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선대위 임윤선 상근대변인, 우한코로나19로도 막을 수 없는 성난 민심! 투표만이 바꿀 수 있다. 바꿔야 산다”

기사입력 2020.04.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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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jty.jpg미래통합당 선대위 임윤선 상근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사전투표 첫날인 어제(10일) 투표일은 12.14%였다.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 우한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지는 선거라 저조한 투표율을 걱정했지만, 국민들께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투표장으로 달려가셨다. 그 이유는 ‘바꿔보자, 못 살겠다’이다. 문재인 정부 3년은 총체적 무능과 실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경제 실정에 맞지 않는 소득주도성장은 민생 경제를 파탄 냈고, 19 차례 발표된 부동산 규제는 역설적으로 집값 폭등과 보유세 폭탄을 가져왔다고 미래통합당 선대위 임윤선 상근대변인은 4월 11일(토) 오전에 논평했다.
 
임 상근대변인은 논평에서 조국 사태는 우리 사회 ‘공정’의 가치를 흔들며 국민에게 상실감과 분노를 안겨줬지만, 대통령은 ‘마음의 빚’ 운운하고 측근들은 조국 수호대를 자처하고 있다. 북한은 보란 듯이 미사일 도발과 우리 정부에 대한 원색적 비난을 이어가는 데도, 정부는 북한의 심기를 건드릴까 전전긍긍하며 실체 없는 평화만 외치고 있다. 우한코로나19 사태도 초기 방역실패로 정부가 키웠다. 능력이 없으면 전문가 의견이라도 들어야 할 텐데 이 정부는 오로지 진영논리와 아집에 빠져 있다. 이런 나쁜 정부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이 바로 사전투표 열기로 이어진 것이다. 하지만 사전투표 첫날 곳곳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 대기줄이 100m가 넘거나 1m 간격이 무너지는 사례가 빈번했다고 한다. 줄이 너무 길어 발길을 돌린 유권자도 있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구나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누더기선거법의 결과물인 48cm 비례 투표용지는 유권자에게 불편과 당혹감을 안겨줬다고 한다. 지금까지 선관위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투표 방안 마련이나 방역 대책, 재외국민선거 투표율 제고 등에 있어 매우 미온적 태도를 보여 왔다. 그러다보니 사전선거에 유권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한 예측이나 대비도 미흡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선거 당일에는 더 많은 유권자가 몰릴 수 있다. 선관위를 비롯한 관계 당국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일체의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소 관리 및 방역 대책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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