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문재인대통령 비서실장, 이탄희 다시 찾아 힘껏 포옹!

기사입력 2020.04.1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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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9i9i9.jpg임종석 전 문재인대통령 비서실장, 이탄희 후보 유세 지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4월 11일(토) 오후 임종석 전 문재인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4일에 이어 일주일만에 다시 이탄희 후보의 유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유세차에 올라 “이탄희 후보는 중앙지법 판사에서 대법관까지도 충분히 가능한, 소위 꽃길을 걷던 판사가 사법농단으로 동료 뒷조사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고 사표를 던져 불이익을 감수한 정의로운 사람”이라며 “그 후에도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살 수 있었지만 약자의 편에 서서 공익변호를 했고,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이 삼고초려 해 모셔온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사람이 국회에 가야 우리나라 정치가 변할 것”이라며 이탄희 후보에게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임 전 실장은 “성장하는 용인의 새로운 엔진을 이탄희로 장착해달라”며 “일하고 싶어 심장이 쿵쾅거리는 이탄희를 선택해 위대한 국민과 믿을 수 있는 대통령, 투명하게 일하는 정부와 함께 새롭게 태어나 일하는 국회를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탄희 후보는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책임지는 삶을 살았다”며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 것도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명운이 달린 총선에서 나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책임이 주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탄희 후보는 “저를 국회로 보내주기 바란다. 일 할 기회를 주신다면 책임을 다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하였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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