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나경원 후보 지원유세”

기사입력 2020.04.12 22:3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sk6.jpg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연설하고 있다.

 

thg.jpg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임윤선 선대위 대변인 연설 마치고 이동중에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동작구을 유권자 여러분, 저는 오늘 이곳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입후보하신 나경원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왔다. 이번 4월 15일 총선은 문재인 정부 지난 3년을 되돌아보면서 심판하는 날이다. 지난 3년 동안 문재인 정부가 잘한 것이 뭐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가. 문재인 정권은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의 경제를 완전히 파탄을 냈다. 그야말로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가 이야기한 것처럼 대한민국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버렸다. 오늘날 우리가 왜 이렇게 삶을 걱정해야 되는가. 우리는 과거에 지금처럼 이렇게 삶을 걱정해본 적이 없다. 왜 그런 현상이 생겼는가. 이 정부는 처음서부터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무엇이라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서 정권을 잡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겨난 것이다고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4월 12일(일) 오후 3시 30분에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역) 태평백화점앞에서 연설했다.
 

hgfdfd.jpg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연설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중에 있다.

 

김 총괄위원장은 연설에서  지난 3년 동안의 경제운영을 보면 ‘소득주도성장이다’, ‘일자리 창출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하나도 제대로 성공한 것이 없다. 그 과정에서 우리 소상공인, 자영업자 이 사람들의 경제는 말없이 허물어져버렸고, 거기에 종사하는 많은 근로자들은 생계를 위협할 정도의 상황에 이르렀다. 그래서 지난 3년을 평가해 보면 경제뿐 아니고 다른 분야에서도 하나도 성과를 낸 것이 없다. 그러니까 이번 4월 15일 총선은 마땅히 ‘여당의 패배, 야당의 승리’를 가져오는 선거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가. 최근에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자기네들이 잘 수습한 양 그것을 가지고 이번 선거를 적당히 넘어가려고 생각한다. 요새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모두가 다 마스크를 하나씩 쓰고 계시지 않는가. 지금 마스크 쓴다고 지난 3년의 잘못이 감춰질 수가 없다. 저는 여러분들이 지금 거의 파탄 상태에 이르는 경제를 우리가 빨리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에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라고 하는 것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각 산업분야에 골고루 퍼져서 지금 우리 경제가 거의 정체상태에 놓여있다. 지금까지 3년 동안 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운영의 실력으로 봐서 지금 이 엄중한 경제상황을 극복할 능력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 동의하시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은 아직도 지금 이 상황이 한국경제의 장래를 위해서 얼마나 엄중하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 없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아주 조치도 취하지 않고서 가만히 있는 것이다고 했다.
 
또  제가 여기 미래통합당의 선대위원장으로 오면서 정부에게 제안한 것이 하나 있다. 지금 사태가 굉장히 엄중하니 자영업자, 소상공인,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으니 빨리 금년도 예산을 항목 조정해서 100조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대통령 긴급명령으로 지금 긴박한 상황에 놓인 경제주체들의 생존을 연장하는 수단으로 자금을 살포를 하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아무런 대답이 없다. 몰라서 안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야당이 제의를 했기 때문에 기분 나빠서 안 하는 것인지 도저히 제가 납득을 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이 지나면 한국경제가 어떻게 될 거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지금 우리 저변에 깔려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살리지 않으면 한국의 경제기반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인식이 없다. 처음에 경제정책을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상황은 똑같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사람들이 지금 현재의 상황을 코로나바이러스를 가지고서 적당히 넘기려고 해도 저는 이렇게 믿는다. 여기 동작을구 유권자분들께서 지난 3년 이 사람들이 무엇을 했다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투표장에 가면 어떻게 내 표를 던져야 할 것인지를 잘 아시리라고 저는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과거에 우리 서울시의 투표의 성향을 너무 잘 아실 것이다. 서울시의 투표가 대한민국의 정치역사를 바꿔왔다. 그래서 이번에 반드시 4월 15일 날 투표장에 가시면 지난 3년의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를 회상하시게 되고 그렇게 되시면 반드시 우리 이곳에서 출마하신 나경원 후보를 꼭 당선시키시라고 저는 확신한다. 그렇게 해서 나경원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지 우리 미래통합당이 국회의 과반 의석을 차지하게 된다. 우리가 과반 의석을 차지하게 되는 순간에 이 문재인 정부는 금방 정신을 차릴 수밖에 없다. 만약에 미래통합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경제정책을 고집하다가는 자기네 생존이 위험하다는 것을 그 사람도 안다. 그러니까 금방 바꾸지 않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제가 이번 4월 15일 총선이 여러분의 매일매일 일상생활과 대한민국 미래의 경제를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 다음에 이 정부가 처음 출발할 때부터 무엇을 했는지 잘 아시는가. 제일 먼저 이 사람들이 생각한 것이 뭐냐 하면, 사법부를 장악하고 언론을 장악하겠다고 생각을 했다. 처음서부터 생각이 집권을 해서 정상적인 정부를 운영을 해서 국민을 편안하게 생활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잘 모르니까 사법부를 장악하고 언론을 장악해서 자기네들의 잘못을 숨기고, 잘못을 저지르는 것을 법을 통해서 보호를 받으려고 하는 이런 생각을 한 것이다. 그래서 했다는 것이 무엇인가. ‘사법개혁’이라고 하는 이름을 붙여서 우리나라 사법부를 완전히 지금 혼란스럽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그러니까 그 사법부에서 정치를 하겠다고 나오는 판사들이 많이 생겨난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나와서 뭐라고 하는가. 자기네들이 국회에 들어가서 사법부를 개혁하겠다고 이야기한다. 제가 분명히 말씀을 드린다. 지난 20대 국회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행태를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아실 것이다. 그 사람들은 단순한 거수기에 불과한 국회의원들이었다. 여기에 어떤 사람이 들어간들 청와대 눈치만 보는 거수기 이외에 다른 역할을 할 수가 없다. 그게 극명하게 드러난 것이 작년에 있었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과정에서 명확하게 드러났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사람을 장관에 임명을 하면 안 된다고 해도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한 사람, 용기 있게 ‘이 사람을 장관에 임명하면 안 된다’고 이야기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 결국은 장관을 임명하고 광화문광장에 모인 수십만의 군중들이 그 사람 장관해서는 안 된다고 하니까 또 겁이 나서 한 달 만에 그 장관의 사표를 수리를 했다. 그런데 지금 이 선거판에 또 그 사람 이야기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한다. 우리 국민이 현명하게 코로나바이러스 균을 제거했는데 이 조국이라는 바이러스를 우리가 이번에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말씀드린다. 조국과 밀착관계에 있는 사람들도 사회적으로 격리를 하는 수밖에 없다고 본다. 잘못을 저지르고 법의 판단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법을 집행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 오늘날의 실태이다. 저는 이러한 선거판이라고 하는 것을 과거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게 이상한 나라가 된 것 같다. 이번에 잘못된 이 사람들을 엄벌하겠다고 자기 소신을 지키는 윤석열이라고 하는 검찰총장을 어떻게든지 몰아내려고 애를 쓴다.이번에 선거가 만에 하나라도 그 사람들 손에 가게 되면 우리나라의 법치가 유지가 된다고 생각하시는가. 그래서 이번 선거가 매우 중요하다. 제가 이야기한다.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서도 이번 선거에서 우리 미래통합당이 꼭 국회의 과반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 그래야지 우리 사법부가 정상화되고 대한민국의 법치가 확립이 될 수가 있어서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에 지금까지 애써 가꿔온 민주적인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이번 4월 15일 총선에서 이 문재인 정부의 잘못을 명확하게 심판해주시기를 간절하게 부탁을 드린다고 했다.
 
제가 우리 동작구을 유권자 여러분에게 한 가지만 당부의 말씀드린다. 이번에 투표장에 가시면 투표용지가 두 장이 있다. 한 장은 우리 나경원 후보를 찍으시면 된다. 거기에는 2번을 찍으시면 쉽게 되는데, 선거법을 잘못 만들어서 팔 길이만큼 기다란 투표용지가 하나 있다. 그게 비례대표를 뽑는 투표용지인데, 거기에는 반드시 두 번째 칸을 찍으시라. 미래한국당의 기호가 4번이기 때문에 4번을 잘못하면 네 번째 칸으로 갈 염려가 있어서 이런 말씀을 드린다. 그러니까 꼭 양쪽을 다 두 번째 칸을 찍으시라. 그리고 ‘민주’하고 ‘더불어’라는 말이 들어가는 그 문구는 전혀 잊어버리시라. 보지 않고 찍으시면 우리가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의원과 우리 미래통합당의 당선된 분들을 합해서 반드시 국회의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모든 우리나라에 벌어지고 있는 잘못을 우리 미래통합당이 꼭 시정을 하려고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