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금호마을환경지킴이’ 마스크 기부로 힘 얻어

기사입력 2020.04.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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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3일 광양시 금호동 주민들로 구성된 금호마을환경지킴이단체에서 손수 제작한 면 마스크 22매를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금호119안전센터를 방문한 금호마을환경지킴이소속 주민은 코로나19 대응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마스크를 전달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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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들고 지친 대원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마스크는 구급대원에게 배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빈 기자 sbhj111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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