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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은 4월 15일(수) 오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표 상황실 방문 인사말을 했다. 오늘 국민이 선택한 투표 결과를 지금 네 시간 째 시청하고 있다. 아직 투표의 최종결과는 안 나왔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조금 부담스럽지만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앞으로 21대 국회는 지금까지의 20대 국회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장래를 열어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국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에 저희를 믿고 이렇게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코로나와의 전쟁, 경제 위기의 대응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이 우리를 지지해주신 국민들의 뜻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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