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미래통합당 당대표, 국회 도서관 지하 대강당 선거종합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당대표는 4월 15일(목) 밤 11시 45분경 국회 도서관 지하 대강당에 마련된 선거종합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황 대표는 브리핑에서 제가 이전에 약속한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당대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중에 있다.
또 국가적으로는 중요한 이 시점에 나라가 잘못 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하면서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전했다. 기자회견 마치고 차량 승차하기전 앞으로 정계를 떠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동안 지지해주고 성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