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비밀정원', 호기심 자극 삼각관계 예고

기사입력 2020.04.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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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두 형제와 한 여자의 강렬한 사랑과 숨겨진 진실을 그린 영화 '그녀의 비밀정원'이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그녀의 비밀정원'은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두 형제의 위태로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두 형제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인 '장현재'(예지원)와 형 '한장서'(최우제)의 모습으로 아슬아슬한 사랑을 예고하며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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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누군가를 바라보는 예지원(이유정)은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두 형제 사이에서 고뇌하는 듯 흔들리는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서 예지원과 최우제가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은 위험한 삼각관계를 상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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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과거 두 형제를 버리고 떠난 예지원으로 인해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최우제 장면은 세 주인공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녀의 비밀정원'은 22일 개봉을 앞두고 롯데시네마 특별 5천원 할인권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 이목을 끌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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