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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온라인 시음회를 24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비대면이 유행을 넘어 하나의 소비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비대면에서 나아가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해 각종 활동을 하는 온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다.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글렌피딕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시음회를 기획했다. 전 세계 브랜드 대사들이 글렌피딕 브랜드 및 제품을 소개하고, 집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칵테일 만드는 방법까지 제공해 소비자들이 각자 취향에 맞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배대원 글렌피딕 브랜드 대사는 2019년 12월 국내 출시된 글렌피딕 익스페리멘탈 시리즈 파이어 앤 케인(Fire&Cand)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라이브 방송 중 글렌피딕 제품 및 칵테일 제조법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가자들로부터 "외출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안방에서 위스키 시음회'라니 매우 신선하다", "시간과 장소 제약을 받지 않아 좋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진행해달라"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종우 마케팅 이사는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생활방식이 변화하는 속도가 예전과 같지 않다. 글렌피딕은 향후에도 시대 흐름을 먼저 읽어 업계를 이끄는 도전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할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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