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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미래통합당 당선자 총회가 4월 28일(화) 오전 11시에 국회 본관 246호에서 개최됐다.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총회 시작 전 발언에서 더는 갈등과 분열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고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는 자리가 아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 수숩의 첫 단계부터 우리들이 화합하고 단결되지 않는다면 국민의 신뢰를 받기가 힘들 거라고 주장했다.
또 심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총회를 마친 후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발언으로 압도적으로 의견이 어느 쪽으로 많지는 않았다고 하면서 당선자 의견도 소중하지만 지금 현역 의원들의 의견도 소중하다고 했다. 이어 당의 최고지도체제 결정기구는 전국위원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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