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집순이 김완선 폭풍먹방 공개

기사입력 2020.05.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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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김완선이 허영만과 함께 용인 맛집을 탐방한다. 

 

5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경기도 용인의 푸근한 동네 밥상이 공개된다. 용인 백반기행에는 변하지 않는 '방부제 미모' 가수 김완선이 일일 식객으로 동행했다. 

 

용인 시민인 김완선은 자신 있게 '용인의 딸'을 자처했지만 용인 맛집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 그는 "오랜만의 외출에 큰 기대가 된다" 며 '집순이'임을 고백한다. 

 

식객 허영만과 김완선은 평양냉면과 한우국밥으로 일대를 평정한 집을 방문한다. 김완선은 슴슴하면서도 은은하게 퍼지는 육향이 일품인 평양냉면을 처음 맛보고 "왜 평양냉면이 냉면 중에서 최고라 불리는지 알겠다" 라며 푸짐한 양의 냉면을 거뜬히 비워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적한 도로변에 있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40년 전통의 식당도 찾는다. 특히 두부 양념장을 맛본 김완선은 "지금껏 먹어본 양념장 중 최고" 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또 청국장 맛을 보고 입안을 감도는 은근한 매운맛에 맵기 정도를 따져가며 식객 허영만과 매운맛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렇듯 김완선은 "평소 매운맛을 즐긴다" 면서 매운맛 마니아답게 찾는 식당마다 청양고추를 요청했고, 급기야 '매운맛의 세계'로 안내하겠다면서 식객 허영만에게 혹독한 연습까지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용인의 딸' 김완선과 함께한 푸짐한 용인 밥상은 1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볼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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