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으로 온라인상 청소년 게임경기 운영, 스마트 중독 예방교육도 실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 창립을 기념하며,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E스포츠에 대한 활성화 및 인식 개선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회 군포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이며, 관내 거주 및 재학 청소년(14세-19세)이면 누구나 5명이 1팀을 이루어 참여 할 수 있다.
선착순 32개팀 마감이며, 신청 완료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스마트 중독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해 군포시청소년수련관장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상쇄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
오는 6월 20일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16강전까지 예선 경기를 진행하고, 본선전은 6월 27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극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8강, 4강,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할 계획이고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성적별로 상금 및 상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