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바타메드 윤영국 대표이사, 신성이엔지 안윤수 대표이사, 위니케어 강승하 대표이사가 스마트 음압격리실 해외 독점판매권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신성이엔지, 위니케어, 아바타메드가 ‘스마트 음압격리실’ 해외 독점판매권 계약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아바타메드는 신성이엔지의 ‘스마트 음압격리실’ 해외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 국내의 경우 병원 및 제약시장 판매는 아바타메드가, 일반 관급시장은 위니케어와 같이 진행하게 된다.
스마트 음압격리실은 공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음압을 유지할 수 있는 공조 시스템과 환기 시스템, 전실 등을 갖춘 이동식 음압병실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음압격리실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시설로 인식되고 있다.
아마타메드는 “스마트 음압격리실은 타사 제품과 비교해 설치 및 유지가 용이할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이미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부터 구입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마트메드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정밀의료 기업으로 국내 법인 설립과 함께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아마트메드는 음압격리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자 진단키트와 의료기기 및 방호 물자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