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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1일 '원피스'와 함께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는 '페어리테일' 시리즈 첫 극장판 <페어리테일:봉황의 무녀>가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개성 강한 캐릭터, 마법으로 사람들의 의뢰를 해결한다는 흥미로운 소재, 멤버들간 뜨거운 우정을 담아낸 '페어리테일' 시리즈는 2006년 일본에서 연재된 이후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23개국에서 발행되어 누적판매량 3천만부 대기록을 달성한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페어리테일' 시리즈는 일본의 저명한 만화상인 제33회 코단샤 만화상을 수상, 프랑스 '애니 랜드' 베스트 애니메이션 상과 중국 애니메이션 1위까지 휩쓸고, 한국에서도 대원방송 3개 애니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페테인'이란 단어가 생길 정도로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원작자 마시마 히로가 제작단계부터 참여해 완성도와 신뢰감을 더하는 <페어리테일:봉황의 무녀>는 '페어리테일' 멤버들이 모두 나오는 것은 물론, 신비소녀 '에클레어', 말하는 새 '모몬',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어둠의 길드 등장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어리테일:봉황의 무녀>는 다양한 마법을 사용해 사람들의 의뢰를 해결하는 마법사 길드 '페어리테일'이 신비의 돌을 지닌 소녀를 지키고,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해 어둠의 세력과 벌이는 거대 전투를 다룬 판타지 애니 블록버스터다. 특히 두 개의 봉황석을 부활시켜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어둠의 길드와 이를 막기 위한 '페어리테일'이 벌이는 빛과 어둠의 거대 전투는 <페어리테일:봉황의 무녀>에서 놓칠 수 없는 장관이다. 여기에 장근석이 참여한 주제가는 작품의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판타지 애니 블록버스터 <페어리테일:봉황의 무녀>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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