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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함께하는 코로나 극복, 해병대사관 헌혈 릴레이가 5월 25일(월)부터 해병대사관총동문회 사) 대한민국 해병대사관 미래포럼 (이사장 하태수) 재난구호위원회 주관으로 각 동기회별로 진행중이다.
해병대사관총동문회 사) 대한민국 해병대사관 미래포럼 하태수 이사장은 이 사업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헌혈자 급감과 이로 인한 국내 혈액 보유량 부족(약 4일분) 이 심각한 바, 본회는 해병대사관후보생 출신 해병대 장교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 과 동시에 국내 혈액수급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상반기 중점사업으로 선정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최경조 사무총장은 각 동기회별로 동시에 실시되며 각 동기회는 가능한 많은 동기생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우선 과업으로 전파를 요청하고 각 동기회별로 1차로 선정된 1~5명까지 헌혈 참여자에 이어 선정하여 지속적 사업 전개가 가능하도록 실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본회 외에 타군 단체를 비롯한 동문회 등 각급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본회 밴드는 물론 본인이 활동 중인 페북 등 각종 SNS에 적극적인 전파와 홍보를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해병대사관총동문회 사)대한민국 해병대사관 미래포럼 재난구호위원회(위원장 이성림) 주관으로 진행하는 ‘함께하는 코로나 극복, 해병대사관 헌혈 릴레이’에 참가한 해병대사관 69기 심형섭 예)해병대 대위는 해병대사관후보생 출신 해병대 장교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동참했다고 하면서 개인적으로 137번째 헌혈했다고 말했다. 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헌혈은 사랑이다. 대한민국 해병대장교 파이팅! 을 외쳤다.
한편 해병대사관 79기 박상규 강철사단 예비군 지휘관은 1994년 해병대 포병장교로 임관 후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에서 전역했다. 박 예비군 지휘관은 경주시 보덕동 대장으로 시작하여 현재 대구 남구 대명 2 동대 예비군 지휘관으로 근무 중이다.
박상규 예비군 지휘관은 대구출신으로 코로나19 최전선 대구에서 지역사회에 방역 활동을 전개했고 3월 19일은 대구 및 경주 코로나 극복을 위해 총 50만 원을 기부하며 강철사단 간부로써 생활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의 어려움을 듣고 해병대사관 총동문회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