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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김해시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지방세 예약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시청 세무 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지방세 비과세·감면 등 민원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전문적인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또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이 부과된 달에도 야간 예약 세무상담을 진행한다.김진국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책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국세 상담을 위해 재능기부로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제도(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별관2층)도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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