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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이지훈이 테니스에 빠졌다.
이지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니스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테니스 코트에 선 사진과 함께 "요새 테니스 매력에 푹 빠져 있네요. 덥지만 열심히 뜁니다.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라고 근황을 전했다.
#테린이라는 해시태그로 현재 수준을 알린 이지훈은 분홍색과 흰색 운동복에 선글라스, 머리띠를 한 옷차림으로 날렵한 매력을 뽐냈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식기를 테니스에 매진하며 체력 향상에 힘쓰고 있는 이지훈은 뮤지컬 '썸씽 로튼'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활동을 예고했다.
'썸씽 로튼'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지훈은 강필석, 서은광과 함께 열정 넘치는 극작가이자 연극 극단 대표인 닉 바텀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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