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 7월 열려… 비즈니스 상담은 '화상'로

EU, 안전하고 혁신적인 미래형 비대면 전시회 제안
기사입력 2020.06.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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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 GANDIA BLASCO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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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 포스터)

 

유럽의 인테리어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주한EU 대표부는 유럽 각국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EU게이트웨이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를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한EU에 따르면, 이번 전시상담회는 유럽 17개국 인테리어 관련 50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산업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전시 품목은 인테리어 조명, 소가구, 홈 텍스타일, 벽지, 카펫, 커튼, 인테리어 소품, 욕실용품 등 홈 스타일링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디자인 전시가 어려워, 유럽 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은 통역사와 함께 현장에서 화상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시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과 대응 매뉴얼이 마련된다. 


대응 매뉴얼은 △사전 등록자만 전시장 입장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 설치 △개별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등이다. 


주한EU는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방역 소독과 함께 원활한 실내 환기를 위한 공조 시스템을 적극 가동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손 소독제 및 위생장갑을 비치하고 모든 운영 요원은 마스크 및 페이스 실드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했다. 


이번 전시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 등록을 한 후 화상 미팅 예약을 하면 된다. 전시회 참관 및 비즈니스 화상 미팅 관련 상세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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