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상화와 3차 추경 통과를 위한 미래통합당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

기사입력 2020.06.2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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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번 주 국회에 복귀한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국회는 경제·안보 비상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즉각 정상화 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언제든지 통합당과의 대화에 나설 것이다 고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6월 22일(월) 오전 11시 4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회정상화와 3차 추경 통과를 위한 미래통합당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합니다. 민주당은 상임위 배분에 있어 11대 7이라는 기존 협상안을 존중할 것입니다. 국회는 원구성을 신속히 마무리 하고 추경안 심사와 북한과의 외교안보 현안 대응에 있어 힘을 합쳐야 합니다. 민생위기를 해결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추경의 방향과 내용에 있어서 여야의 이견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6월 안에 추경이 완료되어야 실업자 40만 명에 대한 실업급여 지급, 소상공인 100만 명 지원, 위기에 처한 기업 58만 명 일자리 유지 등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습니다. 이미 주요 국가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화 기준으로 미국은 2,500조원, 중국 1,404조원, 일본 2,600조원, 독일 1,030조원에 달합니다. 그만큼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심각하게 보고 있는 것이며, 우리 역시 1,2차 추경에 이은 신속한 3차 추경 집행으로 비상상황을 극복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예정대로 이번 달 안에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부터 본회의 처리까지 추경안 심사를 마치겠다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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