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여야가 다르지 않다. 미래통합당은 조속히 국회로 돌아오라, 허윤정 대변인”

기사입력 2020.06.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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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북측이 대남전단 살포 강행의사를 표명하는 등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의 외교안보특별위원회가 남북관계 해결을 위한 논의사항들을 발표했다고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6월 21일(일) 오후 5시 45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허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지금의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는 방증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16일 북측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후로 남북관계는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원구성 문제로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미래통합당도 남북관계의 시급성을 인정한 만큼 하루 속히 국회로 복귀하여 함께 논의해 나가길 바랍니다. 남북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민생문제 또한 신속히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국민들은 말하는 국회가 아닌 일하는 국회를 원합니다.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마음은 여야가 다르지 않습니다. 미래통합당에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조속히 국회로 돌아와 국민을 위해 함께 일하자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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