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욱 왕숙천살리기운동본부 대표,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사회봉사발전대상' 수상

기사입력 2020.06.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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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살리기운동본부 임종욱 대표 2020.6.20


[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임종욱 왕숙천살리기운동본부 대표가 지난 20일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에서 환경NGO(비정부기구)로서의 노고를 인정받아 사회봉사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와 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왕숙천은 경기도 포천시·남양주시·구리시를 흐르는 하천이다. 왕숙천살리기운동본부는 도시화가 진행되며 훼손되는 왕숙천과 지역 생태계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출범한 NGO단체이다. 매월 50~100여명의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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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살리기운동본부는 남양주시로부터 왕숙천, 금곡천 일대를 위임받아 관리하며 매년 20~40명의 학생을 모집해 환경 이론교육 및 견학·실습을 진행해 시민의식 계몽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종욱 왕숙천살리기운동본부 대표는 "왕숙천을 경계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이어주는 인도교를 설치했다. 정치인들도 못했던 것을 민간단체에서 해낸 것"이라며 왕숙천살리기운동본부의 성과에 대해 말했다. 본 운동본부는 47번 국도가 왕숙천변으로 건설되며 시민들의 접근이 불가해지자 47번 국도에 횡단도로 3곳을 유치해 시민들의 접근성 문제도 해소한 바 있다.


임 대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부위원장 및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후원자 발굴에도 많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진접읍아파트연합회 사무국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중이다. 그는 맡은 바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현안 및 시민생활향상을 위해 다양한 민원 해결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 a2bea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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