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누적조회수 30억 뷰의 인기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국내 최초로 전시로 선보이며 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 티켓으로 먼저 만날 수 있게 된다.
그라운드시소 서촌 개관작으로 열리는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모바일을 통해 손안에서 즐기던 웹툰을 현실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으로 기대를 모으는 전시다.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15일부터 2021년 3월 14일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1일 오전 9시 인터파크 단독으로 오픈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미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응원하고 격려하자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그림, 영상, 음악, 키네틱 인스톨레이션(움직이는 대형 조형물),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재로 웹툰 속 유미의 세계를 완벽히 재현한다. 출출 세포의 세포깡 공장부터 엔도르핀의 공연, 그리고 응큼 세포의 은밀한 특강까지 유미 머릿속 세상을 보고, 듣고, 만지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게 구현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 시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한 회차 외에는 입장이 불가하고 당일 현장 발권 또한 진행하지 않는다. 관람 시간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웹과 앱에서 하면 되고 예약일 하루 전까지 취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