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정민 대변인, 7월 국회는 정쟁이 아닌 경쟁하는국회가 되야 한다”

기사입력 2020.07.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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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정민 대변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 주말 미래통합당이 국회본회의와 상임위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통합당의 복귀 결정을 환영하며, 의사일정부터 신속히 합의하고 머리를 맞대 7월 임시국회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대변인은 7월 6일(월) 오전 11시 3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홍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러나 지난 한 달처럼 7월 임시국회도 정쟁으로 인한 파행이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통합당은 여당과의 투쟁을 선포했으나, 상임위에서 민생입법을 두고 여당과 경쟁하고 협력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제1야당의 자세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1호 당론인 ‘일하는 국회법’과 함께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그리고 집값 안정을 위한 12.16대책과 6.17대책의 후속 입법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모두 코로나 위기극복과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법안들 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통합당 또한 민생법안을 처리하는데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더 이상 정쟁과 파행으로 국회가 국민께 실망을 드려서는 안 됩니다. 제1야당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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