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날들”, 1차 티켓 오픈과 함께 예매순위 1위!

기사입력 2013.02.2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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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이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 1위에 오르며 2013년 최고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4월 개막을 앞둔 <그날들>은 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들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창작 뮤지컬이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준비가 한창인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딸과 수행 경호원의 사라진 행방을 뒤쫓는 경호부장 정학 앞에 1992년 사라졌던 경호원 동기인 무영과 그녀의 흔적들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인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경호부장 정학 역에는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국민남편으로 급부상한 유준상, 뛰어난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오만석, 일본 최고 극단 사계 출신 강태을 등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여유와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의 경호원 무영 역에는 KBS1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한류스타로 떠오른 지창욱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최재웅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밖에 풍부한 무대 경험과 안정된 실력의 방진의와 오랜만에 대중 앞으로 성숙되어 돌아온 김정화가 신원을 알 수 없는 그녀 역에 캐스팅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김종욱 찾기>,<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을 작,연출했던 장유정의 5년만의 신작이란 점과 함께 공연계 최고의 제작진들이 뭉쳐 더욱 대중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그날들>은 지난 14일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지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으며, 이 자리에서 유준상은 "손익분기점을 넘을 경우, 무대 위에서 상의 탈의 후 격파를 하겠다" 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 故 김광석의 음악까지, 최고의 창작 뮤지컬로 기대되는 뮤지컬 <그날들>은 4월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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