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2020 공주숲 페스티벌이 '코로나19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을 슬로건으로 장마 속에서도 성대히 치러졌다.
지난 11일 오후 국내 유명 문화예술인들의 협조로 진행된 본 페스티벌은 충남 공주시 우성면 공주숲 블루베리 테마파크에서 김덕 교수의 색소폰 연주로 막을 열었다.
차혜숙 회장 인사말과 최덕찬 조직위원장 축사에 이어 김두형 대회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라며 "한류를 넘어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들자"라고 대회사를 했다.
MC에는 가수 박종규와 가수 온사랑, 모델 이수아가 진행했다. 깔끔한 진행 속에 수상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임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공주숲 블루베리 테마파크를 수놓은 블루베리&아젤리아CF모델 콘테스트 수상자로 △시니어 진 유나 △미시즈 진 이수정·정미나·이주숙 △대상 금연자·김경선 △미스부문 포토제닉 선 이유정 △CF부문 선 손지은 △진 차가영·한지형 △퀸 안서정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각 부문 수상자에는 △사회봉사부문 박순복 △전통국악무용부문 이윤진·정미자·김순규 △가요부문 송정아·박재관·이소리가 수상했다.
이어 백제금강트롯가요제 시상에서는 대상에 장해옥·박병호, 최우수상 송진재·박서윤, 금상 유나·우윤재가 수상해 페스티벌을 더욱 빛냈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정윤승, 가수 서진진, 가수 노하정, 가수 장영주, 가수 안동김, 가수 홍익표, 가수 고추장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2020 공주숲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신문사, 코리아스타쇼TV, 한국연예일보, 코리아뉴스타임, CNK방송, CHSTV, 아젤리아드레스, 한류스타엔터테인먼트수아부티크가 주관했다. 후원에는 전국기자협회, 현대경제, 뉴스의창, 대한방송, 문화뉴스, 한류코리아방송, 한국독도사랑문화협회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