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 미래통합당 의원총회"

기사입력 2020.07.1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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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모두발언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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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배현진 원내대변인 의원총회 참석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미래통합당 의원총회가 7월 15일(수) 오후 2시 국회 본청 제4회의장 246호실에서 개최됐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어제 오후에 7월 국회에 관해 여야 간의 합의가 있었다. 일단 문자로 보내드렸지만 비공개 시간에 자세한 협상 과정과 내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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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모두발언 후에 의원들과 대화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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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애완견 조이에게 먹이를 주려고 하자 꼬리를 흔들고 좋아하고 있다.

 

이어 오늘 오전 7시 반에 백선엽 예비역 대장에 대한 영결식이 있었고, 11시 반에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안장식 있었다. 백선엽 장군을 존경하고 추모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했지만 끝내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조문하거나 격에 맞는 예우를 하시지 않았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전쟁 영웅을 이렇게 대접하는 나라는 없다고 한다. 더구나 남북 분단국가에서 목숨을 던져서 나라를 지켜낸 전쟁 영웅들을 잘 모시고 잘 예우해야 안보 자체가 튼튼해지고 또 지금 국방의무에 종사하는 분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기꺼이 목숨 바쳐서 나라를 지킬텐데 대통령께서 직접 조문하시지 않고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모시지 못한 점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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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회의 마치고 국회 계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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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차량을 탑승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어제 문재인 대통령께서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스마트, 그린 등의 미사여구를 붙였지만 새로운 내용은 거의 없다. 대통령은 임기가 2022년까지인데 무려 25년까지의 계획을 세운 것도 마뜩잖지만,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건데 대규모 재정을 투입해서 정부가 예산으로서 임시적인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출발점부터 잘못되었다고 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형 일자리 보다 실적 쌓기용 단기일자리로서 눈속임하고 넘어가려고 한 것이다. 그린뉴딜이라고 말했지만 기존 태양광이나 신재생 에너지를 더 확대하겠다는 내용이고 이미 문재인 정부에서 에너지 정책의 실패로 한전이 대규모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고, 전기요금 인상도 불가피한 전망인데 국정 실패를 국민의 혈세로 막겠다는 매우 무책임한 대책이다. 더 자세한 전문가 분석을 붙여서 보고서를 작성 중인데 추후 의원님과 공유하겠다.  몇 의원님들이 공개 발언을 요청해서 공개 발언 이후에 비공개 때에 개원 협상 과정을 자세히 보고 드리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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