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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프로젝트' 시작점인 <발칙한 로맨스>가 오는 2월 22일 오픈런으로 돌아온다.
2011년 10월 초연이 올라온 앙큼발랄 코믹극 <발칙한 로맨스>는 10년 전 헤어진 첫사랑에게 당돌하게 만나자고 제의한 남자주인공 봉필과 그에 못 이기는 척 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첫사랑을 만나러 온 여자주인공 수지의 만남을 김수로다운 앙큼한 상상력과 포복절도할 대사들로 그린 작품이다. 시즌 1,2 오픈 당시 첫 주말에 매진사례를 낳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러한 입소문에 힘입어 이효리, 추신수, 강예원, 김규리, 소유진, 황재균, 노홍철, 레인보우 등 연예계 및 스포츠계 최고 스타들까지 직접 공연장을 찾아 관람하며 <옥탑방 고양이>,<극적인 하룻밤>,<김종욱 찾기> 등과 같은 대학로 로코물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발칙한 로맨스> 오픈런 공연은 지난 시즌들의 앙큼한 상상력은 더욱 발칙하게, 관객들을 초토화 시켰던 코믹한 대사들 역시 더욱 대담하게 업그레이드돼 돌아올 예정이다. 여기에 시즌 1,2 성공 주역인 원조 배우들도 합세해 오픈런의 시작을 더욱 견고하게 쌓아 올릴 예정이다.
앙큼한 상상에 더욱 대담해진 입담,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재미에 로맨틱한 감성까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학로 대표 앙큼발랄 코믹극 <발칙한 로맨스>는 오는 2월 22일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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