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부부, '2020 미술주간'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20.07.1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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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술주간 홍보대사_배우 김무열 윤승아_2.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김무열-윤승아(윤애리) 부부가 '2020 미술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가 주관하는 '2020 미술주간'이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18일간 열린다.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연기뿐 아니라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성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020 미술주간'의 활성화를 위한 공식 영상 촬영 등 미술주간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대중에게 미치는 예술적 영향력과 건강한 가족적 인상, 미술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습에 주목했다. 미술주간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삶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진심어린 주제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미술이 가지고 있는 치유의 힘이 닿기를 기원하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6회째를 맞이하는 '미술주간'은 전국의 국.공.사립미술관, 갤러리,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다. 올해는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일상 속에서 미술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230여개 미술기관에서 무료 입장 및 할인혜택, 전국 7개 권역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비엔날레와 아트페어를 1개 티켓으로 관람 가능한 미술주간 통합패스 등이 진행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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