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종 탐정,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탐정법제화최고대상’ 수상

기사입력 2020.07.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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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대한민국 탐정법 제정에 일등공신을 한 유우종(한국민간조사중앙회 중앙회장) 탐정이 지난 18일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탐정법제화최고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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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우종 탐정[중간])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와 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유우종 탐정은 현재 한국민간조사중앙회 중앙회장을 맡으며, 대한민국의 탐정법 발의와 탐정 양성을 위해 일하고 있다.  


유 탐정은 최초의 호주 공인 탐정 자격을 취득한 대한민국인이다. 그는 지난 36년간 변하지 않는 탐정의 길을 걸으며, 대한민국의 민간조사업법 법제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아무도 가지 않았던 황무지 같은 길을 포기하지 않고 걸은 결과, 드디어 8월 5일 ‘민간조사업법‧공인탐정법‘ 법안 통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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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우종 탐정)

 

그는 이전 전국기자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청년 취업난 시대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민간조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가 이 법을 제대로 관리하고 지원해서 많은 청년들이 멋진 탐정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유 탐정은 “전국기자협회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공의공도한 대한민국의 법이 설 수 있도록 탐정(민간조사원)으로서의 올바른 길을 계속 걷고, 훌륭한 탐정 양성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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