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정보] 『키딩』 시즌 1~2, '짐 캐리'의 상실 공감 블랙 코미디.

기사입력 2020.07.2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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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터널 선샤인’ 주연 짐 캐리&감독 미셸 공드리 재회로 기대감 폭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올해 다섯 번째 왓챠 익스클루시브 작품인 '키딩' 시즌 1~2 공개일을 29일로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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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딩', 시즌 1 포스터 / 제공=왓챠]

 

‘키딩’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의 마스코트지만, 비극적인 사고를 겪고 누구보다도 불행해진 주인공 제프가 쓰라린 상처를 마주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상실 공감 희비극이다.

 

2018년 첫 시즌 공개 후 로튼토마토 평균 신선도 지수 88%를 받는 등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웰 메이드 시리즈로, 짐 캐리가 주인공 제프 역을 맡아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친다.

 

특히 시네필이 사랑하는 최고의 멜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감독인 미셸 공드리가 연출진으로 합류해 아름다운 미장센과 감각적인 연출로 짐 캐리와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각본은 미드 ‘위즈’와 ‘레이징 호프’ 등에 참여한 데이브 홀스타인이 맡아, 희극과 비극이 공존하는 잔인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힐링 동화를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소를 짓고 있지만, 왠지 슬퍼 보이는 눈빛을 한 제프를 전면에 내세워 호기심을 자극한다.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어린이들의 친구 ‘미스터 피클스’인 제프는 아들을 잃은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인형과 함께 계속 웃어야 하는 인물. 제프가 가슴에 품은 귀여운 인형들과는 상반되게 냉소적인 “유감이지만 이게 현실이야”라는 카피 역시 향후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짐 캐리 인생 최고의 연기, 제프를 연기할 다른 배우는 상상도 못 할 정도”(GQ), “짐 캐리와 미셸 공드리가 함께 만든 훌륭한 시리즈”(NPR), “이 시리즈의 기적은 우울하면서도 진짜 감동적이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재미있다는 것!”(Wall Street Journal) 등 호평과 찬사가 이어진 ‘키딩’ 시즌 1~2는 왓챠에서 볼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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