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데뷔한 김치 이름이.....

화풀이 김치 (악마의 전설) 박 다원 대표의 김치 시장 천하 통일의 꿈과 도전 잔잔한 화
기사입력 2013.02.28 19:3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국내 매운 김치 시장에 첫 진출 한 (김치가 시집가는 날)이 새로운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매운 김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사의 첫 번째 작품은 (화풀이 김치)  악마의 전설 이다.

언뜻 듣기에는 김치 제품과 다소 거리가 멀고 으스스한 기분까지 들지만 단계별로 매운 맛을 차별화한 김치 인 만큼 반전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서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결과가 주목 된다.

 악마의 전설이 될 만큼 맵다는 사실을 극적으로 연관 지어 시장진입의 활로를 삼기위해 만든 악마의 전설은 자극적이고 튀는 인상에 젖어들고 있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적지 않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화된 브랜드를 개발하고 상표등록 까지 마친 박 다 원 대표는 요즘 살기 어려운데 화도 풀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기능을 가진 매운 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면 틈새시장을 주도 할 수 있겠다는 판단에 따라 시작된 (화풀이 김치) 악마의 전설 은 일반 김치와 달리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친구로 삼고 싶은 정도의 심정적인 동요를 느끼는 시대상을 담은 제품이다.

소위 시대의 힘겨운 현실을 역설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말이다.

매운 김치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다. 하지만 매운 김치의 특화된 브랜드 명이 없는 점을 간파한 박다 원 대표는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브랜드와 마케팅으로 승부를 걸면 큰 시장을 주도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화풀이 김치)악마의 전설은 출시를 며칠 앞두고 있는 지금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화풀이 김치)악마의 전설은 이름만으로도  요즘 누구나 할 것 없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데. 한번 먹으면 몸속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것 같은 감정의 동요를 주는 제품이다.

박다원 대표
 박다원 대표의 김치가 시집가는 날은 국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산들래 대표와 백미선 공동 협력하여 국내 매운 김치의 명품을 생산하게 되었다.

 박다원 대표가 김치를 직접 담그지 는 않치 만 가장 양심적이고 맛이 있는 산들래 백미선 대표와 손을 잡고 화풀이 김치를 공동 개발을 한 것이 맛과 제품의 질적 면에서 주요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참으로 힘든 시기에 김치 시장의 높은 장벽을 뛰어넘어 큰 성공을 거둘지는 미지수이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뜻을 세운 채 힘차게 도전해 가는 한 여성의 실험정신은 많은 여성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

 박 다원 CEO는 추후 브랜드 파워를 이용한 전문 반찬 가게 프랜차이즈를 하겠다는 포부도 가지고 있다. (김치가 시집가는 날) 은 처음 출시한 (화풀이 김치)악마의 전설 을 국내시장의 장벽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박다원 대표의 성공을 향한 톡톡 튀는 전략이 국내 김치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화풀이 김치) 악마의 전설은 진공포장용기제품 5개씩 묶어서 판매를 한다.

 하나씩 배송이 안 되며 5킬로그램씩 대 봉투에 넣어서 온라인 판매를 할 예정 이다. 직장에서 식사를 시켜먹을 때라든가 밥맛이 없는 분들에게 적합하다는 게 박다원 대표의 의견이다. (악마의 전설)은 오는 2013년 3월 15일부터 자사 쇼핑 물을 통해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