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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공공업무 종사자에게 추가 보급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2차에 걸쳐 마스크 13만 5천장을 어려운 계층 및 운수종사자, 전통시장, 공공업무종사자에 보급했었다.시는 여기에 추가로 2만장의 마스크를 확보해 대민접촉이 빈번한 운수종사자, 소상공인, 이미용업 종사자 등에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보급을 완료했다.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보급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시 전파의 파급효과가 상대적으로 빠르다고 생각되는 다중접촉 종사자 등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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