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좋아해요, 미모의 캄보디아 Jenna Norodom 공주 9월 방한 예정

기사입력 2020.09.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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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곽중희 프리랜서 기자] 캄보디아의 작은 공주가 한류 체험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Jenna Norodom 캄보디아 공주는 9월 방한 예정인 캄보디아 문화·경제 협력단 소속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Jenna 공주는 8살로서 현재 캄보디아에서 대기업 통신사 모델, 80만 팔로워와 600만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유명 인플루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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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캄보디아 Jenna Norodom 공주)


인디컴 영화제작사에 따르면, Jenna 공주는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을 좋아해 이번 문화경제협력단에 합류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모모랜드를 매우 좋아하고 배우 이민호의 팬이다.   


이번 문화·경제협력단에는 Jenn공주 이외에도 대기업 CEO, 여배우 4인방이 포함돼 있다. 진성그룹의 김형준 대표, Natural Magic Health care의 Hay Dara 대표, 여배우 Yem Pech, Tengleakhana, Tep kanha, Oun Neang 등이다. 

 

이들은 방한기간 동안, 한국소공인협회, (주)인디켐, 우성제약 등 소공인 제조업체 들을 방문해 한국의 우수제품들을 직접 사용도 해보고 수출입 계약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소공인협회(회장 박동희)는 공주와 여배우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동남아 현지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제작사 인디컴은 한국-캄보디아 합작영화제작에 대해 협의하고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넷언론사인 ‘기술인’과의 만남에서는 배우 이민호의 캄보디아 팬미팅, 모모랜드,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케이팝 콘서트의 현지 개최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정국이 혼란스럽지만, 이번 방한이 방역수칙을 잘 지킨 하에 이뤄진다면 한국과 캄보디아 경제 문화 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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