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그리드』, 패션계 악마라 불리는 실존 CEO의 화려한 성공과 리얼 비하인드.

기사입력 2020.09.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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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빅 쇼트>를 잇는 상위 1% FLEX 코미디 탄생!」    


리얼 팩폭 FLEX 코미디 <그리드(GREED)>(감독: 마이클 윈터바텀)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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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리드', 런칭 포스터 / 제공=도키엔터테인먼트]

 

<그리드>는 패션계 상위 1% 억만장자가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은 초호화 파티를 열면서 밝혀지는 그의 ‘진짜’ 실체를 담은 리얼 FLEX 코미디이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빅 쇼트>를 잇는 상위 1% 영화 <그리드>는 모두가 동경하는 패션 업계를 향한 통쾌한 블랙 코미디로 세계 전역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 모았다.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는 영국 브랜드 TOPSHOP을 비롯해 수많은 브랜드를 소유한 CEO 필립 그린을 모티브로 리얼리티를 한 층 배가시켰다. 그의 실제 초호화 파티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주인공 ‘리차드’(스티브 쿠건)의 생일 파티에서 드러나는 인물들의 속내와 성공 뒤에 가려진 실체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럭셔리 라이프와 패션계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은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21세기 첫 번째 거장으로, 이번 작품에서 그의 냉철한 통찰력과 위트 있는 유머를 동시에 담아낸 연출력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고의 코미디 배우 스티브 쿠건이 주인공 ‘리차드’역을 맡아 다시 한번 눈부신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과 스티브 쿠건은 영화 <트립 투 스페인>, <트립 투 이탈리아>, <트립 투 잉글랜드>에 이어 <그리드>에서 다시 한번 조우해 눈부신 호흡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쇼퍼홀릭><위대한 개츠비>의 아일라 피셔와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의 에이사 버터필드까지 가세해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발휘하며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세계가 주목하는 패션계 특유의 화려한 분위기를 담아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람들의 환호 속에 런웨이 위 눈부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리차드’의 모습은 모두가 꿈꾸는 억만장자의 인생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강렬한 눈빛과 표정은 악마라 불리는 그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상위 1% 거침없는 팩트 폭격과 예측불가 유머를 담은 <그리드>는 오는 10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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