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청춘기록'에서 박보검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김건우 공중 액션 뒷이야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건우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톱스타 박도하를 맡아 사혜준(박보검)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연기를 한다. 그는 16일 공개된 사진에서 피투성이 분장을 한 채 와이어 공중 액션을 준비 중이다. 

극 중 혜준과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을 형성했던 김건우는 실제 현장에선 성실하게 액션 합을 맞추며 명장면을 만들었다. 촬영 중 잠시 도하에서 벗어나 환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김건우는 촬영 틈틈이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극 중 혜준이 두각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는 장면을 몰입도 높게 만들었다. 

톱스타인 도하와 배우로서 성공하고자 앞을 향해 달려가는 혜준은 만날 때마다 날선 대립을 펼치는 상황. 두 사람이 부딪힐 때마다 불꽃이 튀는 가운데 김건우는 극적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