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팩라이징스타

3월 29일~30일, 4월 5일~6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기사입력 2013.03.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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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Left your bag' (제공- 한팩)

한국공연예술센터(이하 한팩)는 '차세대 공연예술가시리즈'인 <2013 한팩 라이징스타>를 3월 29일~30일, 4월 5일~6일, 총 4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올해 3번째를 맞은 <한팩 라이징스타>는 안무가 6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2012년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받으며 차세대 안무가로 주목 받은 포스트에고무용단 안수영, 미술과 패션 필름의 영역을 넘나드는 무용작업 등으로 기대를 모으는 최수진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독일 베를린에서 안무가로 활동 중인 임지애가 합류했다.

<한팩 라이징스타>와 연계된 프로젝트인 <차세대 안무가 클래스>에서는 곽고은, 정정아, 최승윤이 각각 뚜렷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단의 고득점을 받아 올해 안무가로 참여한다. 총 13명이 참가해 지난 2월 1일 막을 내린 '2012 차세대안무가클래스 쇼케이스'를 통해, 곽고은은 "작품화를 통한 발전가능성, 동시대적 사회환경에 대한 내러티브가 창작품으로서 의미 있다"는 평을, 정정아는 "작업방식의 영리함을 보여주며, 특히 다른 공간과 관객을 통한 변수에 대한 기대감, 젊은 관객들이 선호할 만한 기호를 다뤘다" 는 평을, 최승윤은 "주제와 맞물리는 유머를 획득했고 감각적으로 복합적인 구성을 과감히 사용한 면이 흥미로웠다" 는 평을 받았다.

3월 29일(금) 8시, 30일(토) 4시 임지애 <New Monster>, 최승윤 <사라지기 위한 시간>, 정정아 <당신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습니까?>, 4월 5일(금) 8시, 6일(토) 4시 최수진 <Out of mind>, 안수영 <Time Travel 7080>, 곽고은 <도시 미생물 프로젝트- 판매를 위한 춤>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전석 2만원, 학생 만원, 패키지 3만원, 02-3668-0007 

안수영 '백조의 호수' (제공-한팩)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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