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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재교육 시스템과 사교육에 대한 시선을 다양한 연출 방법을 통해 재기 발랄하게 녹여내.」
과학 영재원 출신 감독이 영재를 꿈꾸는 자신의 막냇동생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영화 <디어 마이 지니어스>(감독: 구윤주)가 10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사진='디어 마이 지니어스', 티저 포스터 / 제공=필름다빈]
영화 <디어 마이 지니어스>는 과거 영재 첫째, 미래 영재 막내, 교육 열정 넘치는 엄마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영재 육성 다큐멘터리이다.과학 영재원 출신인 감독이 직접 경험한 영재교육 시스템과 사교육에 대한 시선을 다양한 연출 방법을 통해 재기 발랄하게 녹여내며 관객에게 메시지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더불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제10회 광주여성영화제와 셰필드영화제,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 등 해외 피칭에 참여하며 국내 유수 영화제는 물론 해외 다큐멘터리 전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으며 화제성과 작품성을 입증해 관객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린다.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디어 마이 지니어스> 티저 포스터는 발랄한 색감,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주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직접 쓴 일기와 상장, 애니메이션이 더해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백 점을 맞아 행복한 초등학생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사랑스러운 일기의 내용은 보는 이에게 흐뭇함과 묘한 의구심을 유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리얼 영재 육성 다큐멘터리”라는 카피가 한국 영재 교육 시스템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올 가을 기대작으로 떠오른 리얼 영재 육성 다큐멘터리 <디어 마이 지니어스>는 오는 10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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