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N티켓, 중소규모 문화예술인 연쇄 인터뷰...가수 최효인

기사입력 2020.09.2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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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가수 최효인 이미지 1.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N티켓에서는 음악인, 배우, 제작진 등 중소규모 공연.행사.축제 문화를 만들어가는 재능 있는 문화 인물들을 소개한다. 첫 주자는 19일 신곡 '사라져간다' 발표 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최효인이 나섰다. 

 

최효인은 MBC '듀엣가요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계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곡 소화력으로 청중을 사로잡아 준우승을 거둔바 있다. 

 

가수 김나영 소속사인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으며 최근 카카오M 레이블 플렉스엠과 공동 전속 계약을 맺은 최효인은 "실제 어렸을 때부터 동요도 대중음악처럼 부를 정도로 가수의 꿈을 품고 있었다" 며 음악에 대한 오랜 열정을 드러냈다. 평소 그녀는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연을 자주 보는데 수수료 없는 문화N티켓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한 최효인은 현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해 "이전엔 당연하고 익숙했던 일상이 다 멈추고 바뀌어버린 것 같다" 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공연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공연 취소로 인해 힘들어하는 상황을 이해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은 예술인 입장으로 공연장 안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없는 이 상황이 고통으로 느껴진다" 며 문화예술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나타냈다. 

 

가수 최효인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문화N티켓 '문화인터뷰(https://www.culture.go.kr/ticket/interview/new/lis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N티켓은 예술인과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티켓판매를 지원하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 티켓예매창구다.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들 공연 작품 등록부터 모바일 발권.검표 관련 창구 서비스와 홍보 지원까지 문화예술 생산자들이 창작에 집중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문화N티켓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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