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관악 선관위 4.15 총선 증거물 훼손 막기 위한 자율적인 시민모임이 9월 29일(화) 오후에 관악청사에 모여서 상황을 주시하면서 진행됐다.
이 모임에 민원을 넣은 대표자는 연설에서 내일 서버가 장비가 반출이 예정되어있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이 자리를 지키면서 민원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력을 하면 안 된다. 경찰관들이 가지고 나가려고 하는 물건을 탈취하려고 하면 안 된다. 여러분이 최대한의 민원인의 자세에서 자리를 지키고 계시면 된다. 이 자리에서 최대한의 비폭력으로 대항을 해야 한다. 서버를 옮기지 마라!고 하고, 서버를 옮기면 증거로서의 가치가 없다. 만약에 이 서버가 경찰의 폭력에 의해서 옮겨졌다면 그러면 우리는 이 서버를 증거 자체를 인정 안 하면 된다. 이미 선거는 부정이다 선언하면 된다. 이 서버 이동을 불허한다고 하면서 옮기지 말라고 하면 된다. 최대한 막아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비가 폭력적으로 옮긴다면 이 선거는 무효다. 무효 선언하면 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