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민족 최대의 명절, 김은혜 대변인”

기사입력 2020.10.0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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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무=이종록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이웃을 편히 만나지도 못하는 올해지만, 그럼에도 희망을 이야기하고 또 정을 나눌 수 있는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 긴 추석연휴에도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국군 장병과 소방관, 경찰관 분들, 그리고 이 시간에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10월 1일(목)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거운 추석입니다. 즐거움보다는 걱정이, 기쁨보다는 불안이, 행복보다는 아픔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우리 국민이 북한에 의해 짓밟혀도 외면하는 정부로 인해, 국민들은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정부가 지켜주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느낀다. 버젓이 증거가 존재하는데도, 살아있는 권력에 대놓고 면죄부를 주는 정권에 국민들은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은 집을 살 수도 팔 수도 없습니다. 집이 있으면 세금 폭탄, 없어도 민생 파탄. 더 가난해지고 갈라진 세상에 서민들은 허탈함을 느낀다고 하면서 하지만 언제까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두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국민들의 아픔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도 없다고 했다.
 
끝으로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두 얼굴. 내편의 삶에만 전념하고 국민의 삶은 저버리는 이 모든 것에 당당히 맞서고 바로잡겠다. 다가오는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실정을 명백히 밝히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국민여러분 힘내십시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가위, 그러나 오늘이 더 나은 미래의 출발점이 되도록 국민의힘이 더 노력하겠다.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찾을 수 있는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다시 한 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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