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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과학적인 장비와 체계적인 운영 방식으로 대표하는 창원 성장클리닉 키네스 강규희 대표로부터 어린 청소년들의 키크는 비결을 들어보았다.
강 대표는 인터뷰에서 최근 아이들의 키는 성적과 함께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키가 작아서 콤플렉스를 느꼈던 적이 있는 부모는 자녀의 키가 작을까 봐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최근 청소년들은 부모 세대보다 2~3년 키 크는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에 고민이 한 가지 더 늘었다. 하지만 자녀의 키가 작을까 봐 걱정하는 부모들은 부정확한 정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자녀의 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시기를 놓칠 수 있다. 키는 시기가 지나면 성장시킬 수 없다.
키성장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의 습관이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이는 발육발달을 왕성하게 만들어 키를 잘 자라게 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저신장의 원인을 환경적인 요인에서 찾아내는 키네스는 20년 동안 이를 개선해 키를 성장시키는 관리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어떤 친구가 방학 동안 우유를 많이 마셔서 10cm가 컸대요, 줄넘기를 해서 키가 컸대요‘와 같은 이야기에 혹해서 무조건 따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자녀의 현재 키가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고, 키가 잘 안 크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부분을 개선해야만 최종적으로 큰 키에 도달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 키가 132cm를 넘지 않으면 다 컸을 때 남자는 170cm, 여자는 160cm 이하가 될 확률이 높다“라며 ”더구나 최근 아이들은 부모 세대보다 2~3년 키 크는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에 조기성숙 여부를 전문기관을 찾아 점검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