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회장, 2020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수상영예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국론 결집과 국민통합 달성에 기여"
기사입력 2020.10.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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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이영섭 회장 (우측)이 9월 28일 제5회를 맞이한 ‘2020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이영섭 회장이 올해의 지역사회 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28일 제5회를 맞이한 ‘2020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이 중구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사회발전 주인공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 이다.

 

이영섭 협의회장은 먼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국론 결집과 국민통합 달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차상위계층 등 지역의료시설연계와 무료급식소배식봉사 등 우리주변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 기업의 ‘착한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받아 ‘2020 한국을 빛낸사회발전대상’에서 지역사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식 날, “수상자들은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주인공”이라고 말한 김형봉 코리아명사포럼 회장이 밝혔듯이 이웃을 향한 이 회장의 열정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가슴속에 스며들어있다.

 

이영섭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나보다는 남을 위한다는 이타정신으로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의지와 사명감 속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현실적인 남북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밀착형 의견을 수렴 반영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빠르게 전파되면서 확진자가 늘고 있어 지역사회의 경제는 어려움에 더한 극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 또한 만만치 않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 또한 잊지 않고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을 피력했다.

 

한편, 이영섭 회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안보학습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문화향유를 통한 교감으로 실질적인 접근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정민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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