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소식]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선정작 소개.

기사입력 2020.10.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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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인 관심을 끈 화제작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야외 극장에서 오픈 시네마(Open Cinema) 상영작 6편을 선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 섹션 중 하나인 오픈 시네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인 관심을 끈 화제작을 상영해 선선한 가을밤 관객들이 모여 영화 예술을 안전하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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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픈 시네마 '끈'', 스틸 컷 / 제공=BIFF]

 

이번 오픈 시네마는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로 구성되었다. 올해 베니스영화제 개막작으로, 별거와 이혼 후에도 헤어지지 못하는 부부의 삶을 그려낸 <끈>, 박성웅, 정경호, 류경수, 양현민 등 화려한 배우진의 참여로 영화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대무가:한과 흥>, 2001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선정작으로 19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한 <도둑맞은 발렌타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디즈니와 픽사의 신작 <소울>, 프랑수아 오종 감독이 에이단 체임버스의 도서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를 각색해 선보이는 성장 영화 <썸머 85>, 사진작가 아사다 마사시의 사진집을 모티프로 한 실화 기반의 영화 <아사다 가족>가 오픈 시네마 선정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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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픈 시네마 '도둑맞은 발렌타인, 스틸 컷 / 제공=BIFF]


부산국제영화제는 COVID-19(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부 방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야외 상영관 운영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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