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서읍서 ‘양성평등 마을에 내리다’ 축제 개최

기사입력 2020.10.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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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서읍서 ‘양성평등 마을에 내리다’ 축제 개최.jpg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0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풍대공원에서 푸른내서주민회를 비롯한 6개단체 공동으로 ‘양성평등 마을에 내리다’ 축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당초 지난 양성평등주간(9.1.~9.10.) 계획됐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되었으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네트워크 단체의 강한 연대로 푸른내서주민회 등 5개 단체와 내서도서관이 협력하여 행사장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내서마을 양성평등 축제를 열었다.

 

 가족어울림 나눔장터와 함께 여성드릴배우기, 아빠놀이방, 양성평등 캠페인·도서 전시회, 장애인체험, 여성 구직등록 및 일자리사업 홍보, 가족사진공모전 등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마을내 성평등 문화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마을 내서만들기 사업은 마을 내에서 생활밀착형 성평등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사업으로 창원시의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내세울 수 있는 우수사업이라며 향후 지역별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마을 내서 만들기’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을담다 중심으로 △푸른내서주민회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내서종합사회복지관 △대동삼계작은도서관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하여 마을 내 돌봄, 여성의 역량강화(사회적경제, 동아리지원)와 유아부터 노인까지 성평등 교육과 캠페인, 성평등영화제, 성평등 영화 제작 등 마을에서 다양한 성평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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