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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공연제작사 (주)아이엠컬처가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과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을 유료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
아이엠컬처는 '아이엠컬처 라이브 스테이지(IMCULTURE live stage)'라는 브랜드로 유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11월 두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11월 1~2일 오후 8시,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은 11월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예매처에서 제공하는 별도 URL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위기에 처한 농구단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치 종우와 학생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은 신념과 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올곧은 고등학교 수학교사 '엘레나'와 성공과 부를 위해 비열함은 삶의 양심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움직이는 네 명의 학생들 사이 극명한 대립을 그리고 있다. 엘레나 선생님의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방이 열린 세트가 사건을 훔쳐 보는 듯한 긴장감을 준다.
아이엠컬처 관계자는 "공연 실황 영상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각 공연별로 총 10대 풀HD 카메라를 동원했다" 고 밝혔다.
아이엠컬처는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아이엠컬처 라이브 스테이지 판매를 시작한다. 상품은 실황영상 스트리밍 관람권과 48시간 VOD 관람권, 특별 MD 상품 등을 포함한 상품으로 구성된다.